영동군 어느 산간에 자리잡은 전시장-단해기념관
2018년 12월 말쯤에 지인 형과 함께 오후 시간에 내가 사는 상주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곳이라 찾게 되었다. 무료한 오후가 아주 머리를 상쾌하게 식혀준 하루로 . . .되었다
블라디미르 쿠쉬는 '러시아의 다리'로 불리는 초현실주의 작가다.스스로를 은유적 사실주의(Metaporical Realizm)의 창시자로 지칭할 만큼 환상적이고도 동화적인 독특한 화풍을 가졌다.무의식적으로 흐르는 생각을 캔버스에 담아내는 작가는 자연을 모티브로 가져와 마치 동화같은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준다.마음껏 상상하고 해석하는 것이 그의 작품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다. 쿠쉬는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꿈을 이룬 천재화가다.모스코바 태생으로 7세때 미술학교에 드어갔고 14세부터 초현실주의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10대 후반에는 모스코바 시대 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려 가족을 부양했고,1987년부터 이런저런 전시에 초대되다 1990년 미국 화단의 초청으로 로스앤젤리스로 건너가"AmericanOdyssey'"참가한다.이후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역시 초상화를 그려 번 돈으로 '약소의 땅' 하와이행 티켓을 삿다는 그는 현재도 하와이에서 살고 있다.라스베이거스등 4군데에서 'Kush Fine Art'라는 자신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하늘과 바다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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