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 조지훈의 "완화삼" (동탁 조지훈의 완화삼을 읽으려 검색하다 퍼온 글) 완화 삼(玩花衫) 동탁 조지훈 -목월(木月)에게 차운산 바위 위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칠백 리(七百里)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 ◀문학 및 독서▶/명문감상 2016.05.05
栗谷선생전서 권지 十四중 雜著에서 발췌한 원전-天道策 天道策 044_309c 問。天道難知。亦難言也。日月麗乎天。一晝一夜。有遲有速者。孰使之然歟。其或日月竝出。有時薄蝕者。何歟。五星爲緯。衆星爲經者。亦可得言其詳歟。景星見於何時。彗孛之生。亦在何代歟。或云萬物之精。上爲列星。此說亦何據歟。風之起也。始於何處而入於何.. ◀문학 및 독서▶/명문감상 2016.05.05
그 집 뒤뜰의 사과나무-안도현 그 집 뒤뜰의 사과나무 안 도현 적게 먹고 적게 싸는 딱정벌레에 대하여 불꽃 향기 나는 오래 된 무덤의 입구인 별들에 대하여 푸르게 얼어있는 강물의 짱짱한 下焦에 대하여 가창오리들이 떨어뜨린 그림자에 잠시 숨어들었던 기억에 대하여 나는 어두워서 노래하지 못했네 어두운 것들.. ◀문학 및 독서▶/명문감상 201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