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 미코노스에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
- ◇미코노스의 야경 바람이 몹시 부는 날이었다. 그리스 섬들은 아름답지만, 사람들은 항상 바람에 신경 썼다. 바람이 많이 불면 파도가 높고, 파도가 높으면 배가 뜨지 못해 섬을 빠져나가지...
- [2008/12/18]
-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 찬란했던 아스텍 문
- ◇태양의 신전에서 바라본 테오티우아칸의 모습. 멕시코는 어떤 점에서 이상한 곳이었다. 멕시코시티 근처에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아스텍문명을 간직한 죽어 있는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이 있고, 멕시코시티...
- [2008/12/04]
-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 미얀마, 인레 호수
- ◇한쪽 다리로 노를 젓는 어부. 인레 호수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볼거리다. 미얀마의 마지막 여행지인 인레 호수로의 발길은 가벼웠다. 사실, 발길보다 더 가벼웠던 건 호주머니 속의 남은 돈이다. 미얀마는...
- [2008/11/20]
- 터키 반, 라마단의 하루… 물 한 모금 못 먹는 라
- ◇반의 모스크, 터키 사람들은 이곳에 모여 하루에 5번 예배를 드린다. >>터키 반(Van)=터키의 최동부, 이란 접경지역에 위치한 반은 바다와 같이 큰 반 호수를 둘러싼 도시 중에 가장 크다. 기원전 9세기...
- [2008/10/24]
- 미얀마 바간, 파고다 주변의 아이들
- 여름이 끝나갈 무렵, 새로운 여행지를 물색하던 끝에 미얀마에 가기로 했다. 사람 좋고, 물가 싸고, 여행자들도 별로 없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곳이란다. 정정이 불안하다고 주변 사람들이 말렸지만 이미 내 마음...
- [2008/10/09]
-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 중국 쓰촨성 쑹판,
- ◇트레킹의 목적지인 설산이 저 멀리서 보인다. 여행을 하다 보면 원래 갖고 있던 선입견이 없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없던 선입견이 생기기도 한다. 필자에게는 이스라엘인이 그랬다. 이스라엘의 젊은 여행자들...
- [2008/09/25]
- 게바라의 마지막 숨결 고스란히 남아
- ◇라 이게라(La Higuera)의 체 게바라 동상. 생포당한 체는 이곳 이게라의 작은 학교에서 총살당했다. 체 게바라는 아르헨티노(Argentino·아르헨티나인 남자를 부르는 말)다. 아르헨티나인으로 피델 카스...
- [2008/09/04]
-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멕시코 바야돌리드.
- ◇세노테 사무라(Cenote Samula)의 신비로운 풍경. 천장의 구멍에서 내려온 나무뿌리가 바닥의 호수까지 닿아 있다. 멕시코 여행을 시작한 지 보름밖에 안 되었는데 몸과 마음이 슬슬 지치기 시작했다. 의사소통...
- [2008/08/21]
-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 필리핀 세부
- ◇그림같이 아름다운 세부 근처의 작은 섬. 며칠 전 필자가 운영하는 여행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필리핀의 세부 섬에 다녀왔다. 목요일 저녁에 출발해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3박4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주5일...
- [2008/07/18]
-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 베트남 냐짱
- ◇무료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플로팅 바로 헤엄쳐 가는 사람들. 무더워지는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은 점점 가벼워지고 바다에서의 시원한 물놀이가 간절해진다. 베트남의 여름은 더 뜨겁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
- [2008/07/03]
-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 쿠바 아바나
- ◇혁명광장의 체 게바라, “Hasta La Victoria Siempre.(승리의 그날까지)” 체 게바라가 피델 카스트로에게 쓴 마지막 편지의 말이다. 집 앞에 새로운 커피가게가 생겼다. 커피 맛이 궁금해 낯...
- [2008/06/20]
-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 아르헨티나 부에노
- ◇카를로스 가르델 집 주변에는 그의 얼굴을 그린 많은 벽화와 악보가 그려져 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 페루나 볼리비아 등 남미와는 또 다른 유럽풍의 활기찬 분위기다. 도시 분...
-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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