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간 : 2008.12.03 15:35
- ▲ 오레이티아를 납치하는 보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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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미술의 '간판스타' 루벤스와 그의 제자들의 대표작이 한국을 찾는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10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 열리는 '루벤스, 바로크 걸작 전'.
루벤스(1577~1640)의 작품 19점을 비롯해 그의 제자들과 동시대를 장식했던 플랑드르 화가들의 다양한 걸작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회화전이다.
인물화와 정물화, 풍경화, 역사화, 천재화가 루벤스 등의 섹션으로 나뉘어 총 75점을 만날 수 있다.
비엔나 3대 미술관의 하나인 비엔나 아카데미 뮤지엄의 알짜배기 작품들이 한국에 왔다.
특히 이 뮤지엄은 히틀러가 화가가 되려고 두번이나 지원했다가 떨어진 일화로 유명하다.
'오레이티아를 납치하는 보레아스', '삼미신' '파리스의 심판' 등 관능적이고 대담한 표현이 도드라진 루벤스의 대표작과 그에게 영향을 받은 플랑드르 화가들, 그 시대를 장식했던 북유럽 바로크 미술의 진면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544-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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