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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보는 달 왕양명 산이 가깝고 달이 먼지라 달이 작게 느껴져 蔽月山房詩(폐월산방시)
하늘처럼 큰 눈을 가진 사람 명나라 시인 왕양명(王陽明·본명은 수인)이 열한 살 때 지었다는 <폐월산방시(蔽月山房詩)>다. 어린 나이에 우주의 이치를 이처럼 명료하게 꿰뚫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세파에 시달리는 어른들에게는 보이지 않아도 해맑은 아이들의 눈에는 다 보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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