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기회 야유회에서 남장사 계곡을 들렀다가 남장사를 돌아본다
극락전에서 뒤로 통하는 보광전은 철불비로자나 부처님을 모셔둔 금당이지만 원래는 본존 부처님을 봉안하는 일이 정례로 보아야 할 일이지만 이 도량에서는 예외로 이런 법의 공간이 남아있으니 곰곰살펴볼 일이다
극락전 뒤 돌석축에 세월의 두께가 쌓여 이끼낀 모습은 오늘처럼 비가 오락가락 흐릿한 날씨가 그 빛깔을 더해준단다.
남장사는 일주문을 출입하면서 요즈음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서 도피안교라는 다리를 넘어서 경내를 출입하지만 사실은 이 일주문을 통과해야 절문에 드는 맛을 느껴 볼 수가 있다.
'◀가족일지▶ > 가족행사및 사찰답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 회갑모임(가족) (0) | 2017.06.25 |
---|---|
직지사(4) (0) | 2014.05.07 |
아내 서예전 (안동전시회) (0) | 2012.08.10 |
여수엑스포(8) (0) | 2012.08.10 |
여수엑스포(7) (0) | 201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