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덩쿨 식물이 싸고 있지만 이 모습은 개구리라고 볼 수 있다고 하니 바로 뱀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할 것이다.
생사추와형으로 볼 수 있는 뱀의 전면머리부분을 사진으로 잡아보았다.
조산이 마을을 감싸고 잘 생긴 금성보을 형성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뱀이 개구리를 쫓는 모습은 하늘에서 담으면 더 실감이 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이 묘소는 㢲巳坐으로 자리를 하고 있으니 공교롭다고 아니할 수 없는 일이다.
행룡을 하는 몸짓을 나타내기라도 하는 듯 좌우 널려진 논 바닥을 미끄러지 듯 구불구불 숲길도 기어가고 있는 듯 신비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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