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여행▶/고고,미술,문화 283

[명화속 여성]풍만한 여인들의 미소…21세기에 살았어도 웃을 수 있을까

[명화속 여성]풍만한 여인들의 미소…21세기에 살았어도 웃을 수 있을까 주로 밝고 활기찬 거리의 사람들을 즐겨 그렸던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는 모델들의 표정과 밝은 색채만큼이나 낙관적 인생관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말년에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으면서도 손에 붓을 묶은 채 행복하게 그림을 ..

[서양미술 거장전-렘브란트를 만나다]

[서양미술 거장전-렘브란트를 만나다] 17~18세기 서유럽 거장들의 작품 `한눈에` 17~18세기는 화려한 귀족문화가 발달한 서양 회화의 황금기였다. 렘브란트를 비롯 루벤스,브뤼헐,반다이크,파니니,부셰,푸생 등이 이름을 날렸던 시기다. 이 무렵은 인간 자체에 대한 관심이 일어난 때이기도 하다. ..

문화재청 한국의 명승 영상 기록 작업 명품화

문화재청 한국의 명승 영상 기록 작업 명품화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 12월 24일 [09:56]--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한국 명승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고, 아울러 국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07년부터 신규로 지정된 명승 27건 중 8건에 대한 영상 데이터베이..

아프리카 화첩 기행]마사이족에겐 내일은 없다 오직 '이 순간'만이 있을 뿐

아프리카 화첩 기행]마사이족에겐 내일은 없다 오직 '이 순간'만이 있을 뿐 ◇권순익의 ‘너는 나의 기억속에, 너는 나의 가슴 속에’ . 작가가 모권 중심의 자연을 형상화한 작품. --> #초원으로 돌아간 마사이족 박사 응고롱고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 마사이 소년과 맞닥뜨렸다. 달리는 차를 향해 달려..

아프리카화첩기행]<9>색채의마술사은데벨레족

아프리카화첩기행]&lt;9&gt;색채의마술사은데벨레족 원색의 절묘한 배합… 삶이 곧 예술 ◇구슬세공 장식으로 몸치장을 한 은데벨레 여성이 화려한 기하학 무늬의 벽화 앞에 서 있다. --> 초원 위에서 한 노인이 손에 무언가를 쥐고 있다. 짐바브웨의 전통악기인 은비라다. 엄지손가락으로 튕겨 연주한..

아프리카 화첩기행]<7>영혼의 안식처 잔지바르

아프리카 화첩기행]&lt;7&gt;영혼의 안식처 잔지바르 어머니 젖내음 닮은 바닷 바람 청춘들의 붓끝에 생명을 싣는다 ◇잔지바르의 대표작가 존다실버 --> “영혼이 곤궁할 땐 잔지바르에 가 보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인도양의 항구도시 다르에스살람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을 달려 잔지바르 섬에 도..

아프리카 화첩기행]동화같은 그림… 자유·순수·희열이 숨쉬다

아프리카 화첩기행]동화같은 그림… 자유·순수·희열이 숨쉬다 ◇세렝게티로 가는 길가 갤러리에 걸려 있는 팅가팅가 그림. 새를 단순화한 조형세계가 눈길을 끈다(왼쪽), 팅가팅가의 전통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탄자니아 대표작가 조지 리랑가의 작품. --> #기억해야 할 인물 E ..

아프리카 화첩 기행]<10>'바람의 도시' 케이프타운

아프리카 화첩 기행]&lt;10&gt;'바람의 도시' 케이프타운 떠돌이 화가 천국… '阿 미술의 용광로' ◇남아공 작가 리아의 ‘눈’. 그는 선과 음영을 경제적으로 사용하고 원색을 강렬히 대비시켜 인간의 영혼을 그려내고 있다. --> # 자연이 조탁한 조형물 테이블마운틴 기내에서 땅을 내려다보니 거대한 원..

아프리카 화첩기행]고향 앙골라에 대한 그리움 화폭 위에 넘실

아프리카 화첩기행]고향 앙골라에 대한 그리움 화폭 위에 넘실 ⑪산 SAN 족 회화 ◇산족 화가 프라이 시피파의 그림. 단순한 구도가 보는 이로 하여금 명상에 빠져들게 한다. --> # 낭만이 흐르는 워터프런트의 밤 해질녘 대형 쇼핑몰이 자리 잡은 워터프런트를 찾았다. 테이블마운틴이 저만치서 병풍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