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현대사진작가 ‘미아오 샤오춘’展… 서양고전명화를 디지털로 사진작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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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사진의 대표적 작가 ‘미아오 샤오춘’전이 29일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9층의 롯데아트갤러리(사진 작품 위주)와 관훈동 갤러리 나우(영상 작품)에서 각각 개막한다. 6월22일까지.
15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슈의 그림 ‘천국과 지옥’을 패러디 ‘Fullness’ 작품.
미아오 샤오춘은 3D 등 최신 컴퓨터 기술을 사용해 서양의 고전 명화를 디지털 사진작업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을 생산해왔다. 작가는 방한해 2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당국의 불허로 참석하지 못했다.
스포츠월드 강민영 전문기자
사진제공=갤러리 나우
- 기사입력 2009.05.28 (목)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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