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의 <대월영매(對月詠梅)> <대월영매(對月詠梅)> 퇴계 이황 "군옥산 머리에 제일의 신선(群玉山頭第一仙)/ 빙설인양 하얀 살갗 꿈속 고와라(氷肌雪色夢娟娟)/ 달 아래 바장이다 매화 만나니(起來月下相逢處)/ 완연한 신선풍골 방긋 웃어라(完帶仙風一粲然)" 조선시대 도학의 최고봉으로 성리학 체계를 집대성했던 퇴계(退溪).. ◀문학 및 독서▶/한시 문학 2008.12.01
설중매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 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 불매한)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 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 우신지) (象村 申欽) 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늘 곡을 지니며 매화는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아니하며 달은 천번을 차다가 이지러지지만 그 본질이 남아있으며 버.. ◀문학 및 독서▶/한시 문학 200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