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재료와 조리법, 앞으로 찾아야 할 맛" 체험단 반응은 | ||||||||||
고 교수는 "부드럽고 담백하다. 강한 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는 '맛있다'라는 느낌보다 '새롭다'라는 느낌을 가져다 준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와 조리법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음식으로 앞으로 찾아야 할 맛이다"고 했다. 나 과장도 "화전에서는 진달래 향이 그대로 전해져왔다. 장떡은 어릴적 엄마가 해주던 그 맛이다. 잡채도 당면이 빠지고 갖은 야채와 버섯으로 조리돼 건강식으로 최고였다"고 했다. 김 부군수는 "음식디미방 요리는 단순한 먹을거리가 아니다. 현대인들이 체험하면서 맛을 음미하기보다 그 음식에 담긴 정부인 장씨의 정성과 건강, 존경과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엄재진기자 Copyrights ⓒ 1995-, 매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 2009년 07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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