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WINE]‘만년 2위 소믈리에’ 바세 드디어 우승… 그 열정에 박수를
이번 수상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이유는 그의 지칠 줄 모르는 도전과 열정 때문이다. 29세에 프랑스 국가 공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딴 그는 4년 후 와인뿐만 아니라 하드리커, 시가 등 주류 전반에 관해 최고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 획득에 성공한다. 1969년 첫 시험이 치러진 이래 지금까지 171명만이 획득한 자격이다. 그는 1998년에는 마스터 소믈리에보다 더 광범위한 와인 관련 분야를 다루며 좀 더 깊이 있고 학술적인 지식을 갖춘 이에게 수여되는 와인 마스터 최종 시험에 합격했다. 아시아인으로서는 2008년에 홍콩 국적의 동포 지니 조 리(한국명 이지연)가 처음으로 획득에 성공한 타이틀이 바로 와인 마스터다. 1953년 첫 시험이 실시된 이래 지난해까지 자신의 이름 뒤에 ‘MW’라는 타이틀을 단 사람은 290명밖에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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