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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하반기 증시 최대敵…`낙관론 위기`와 `비관론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하반기 증시 최대敵…`낙관론 위기`와 `비관론 오류` 2분기 실적이 본격 발표되는 어닝 시즌을 맞는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는 갑자기 불거진 '더블 딥(경기상승 후 재하강)' 우려로 주춤거리고 있다. 현재 증시는 기초 여건에 의해 좌우되는 '펀더멘털 장세'다. 기업실적도 중..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4가지 경우의 수`로 본 하반기 이후 증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4가지 경우의 수`로 본 하반기 이후 증시 '현상유지론'과 '제2 도약론'.사흘 앞으로 다가온 올 하반기 증시를 바라보는 월가의 시각이다. 현상유지론은 말 그대로 하반기에도 주가가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이에 반해 제2 도약론은 지난 10개월간..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위안화 절상 금리인상 겹치면 외국자금 향방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위안화 절상·금리인상 겹치면 외국자금 향방은 국내 증시 입장에서 양대 재료인 나라 밖 위안화 절상과 나라 안 금리인상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주춤했던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이 캐나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재차 높아지고 있다. 중국에..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경기. 재정 둘 다 살려라" 세계 각국 묘안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경기ㆍ재정 둘 다 살려라" 세계 각국 묘안은… 오바마정부 'pay-go' : 재정지출 총량은 동결하지만 부양 효과 높은곳에 '밀어주기' 日 간시안(간총리+케인시안) : 세금ㆍ재정지출 동시에 늘려 경기회복ㆍ균형재정 '윈윈' 최근 남유럽발 재정위기 이후 재정정책의 우선순위를 놓..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월가가 주목하는 "마라도나 효과"와 "버핏 신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월가가 주목하는 `마라도나 효과`와 `버핏 신드롬` 정책당국자들은 요즘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 남아 있는 위기 과제와 위기 후 찾아올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케인시언 정책과 포스트 케인시언 정책이 동시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월가에선 이럴 때 '마라도나 효과'가 절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재테크 혼돈기 '소피아 와타나베부인' 왜 뜨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재테크 혼돈기 `소피아·와타나베부인` 왜 뜨나 지난 주말을 고비로 3개월 이상 끌어왔던 유럽 재정위기가 두 가지 면에서 새로운 상황으로 전환되고 있다. 하나는 유로화 가치가 상징성이 큰 유로당 1.20달러 선이 무너진 점이다. 그동안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미국과 16개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재테크 '카오스' 시대...돌파구 어디서 찾을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재테크 `카오스` 시대…돌파구 어디서 찾을까 흔히 요즘을 재테크의 '카오스(chaos · 혼돈)' 시대라 부른다. 일부에서는 재테크 생활자들이 3중고를 당하고 있다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다. 당장 현 시점에서 확실하게 수익을 내주는 재테크 수단이 별로 없다. 최근 한 달 동..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유럽발 주가 하락...藥인가, 毒인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유럽발 주가 하락…藥인가, 毒인가 한 달 전 이 코너에서 올 1분기 성장률이 높게 발표된 이후 앞으로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해 3월 초 이후 증시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봐왔던 것은 악재가 발생할 때마다 이를 완충..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유로화 붕괴說'...글로벌 증시 '리스크데믹'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유로화 붕괴說`…글로벌 증시 `리스크데믹` 경계 유로화 가치가 연일 떨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증시에서도 '유로화 붕괴설'이 최대 악재로 급부상 중이다. 1999년 도입 이후 유로화는 비교적 '성공작'으로 평가돼 왔다. 출범 당시 11개국이었던 유로랜드 회원국은 16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한국증시 '트리플 서프라이즈'...주가상승 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한국증시 `트리플 서프라이즈`…주가상승 왜 더디나? 당초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기는 하지만 위기 이후 형성되는 세계경제 질서에서 새로운 중심권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힘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첫 포문을 연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이 11.9%로 발표됐다. 3년 만에 최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