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여행▶/고고,미술,문화 283

아프리카 화첩 기행② 선과 색과 리듬이 하나되다

아프리카 화첩 기행② 선과 색과 리듬이 하나되다 화가의 붓 끝이 '자연의 리듬'으로 춤춘다 --> #원색이 어울리는 사람들 아프리카는 인간마저도 자연물의 조형세계로 만들어지는 땅이다. 인간은 해체돼 동물 문양 등 추상적 요소로 재구성되곤 한다. 누구는 입체파의 원형이라 했다. 깔끔하게 단장된..

[아프리카 화첩기행] ① 현대미술의 '원형'을 찾아서

[아프리카 화첩기행] ① 현대미술의 '원형'을 찾아서 이 여정의 종착지는 인간의 원형이다화폭에 자유가 흐른다 ◇왼쪽은 김종우의 ‘인간의 땅’. 한국화에 초대된 아프리카 문양이 초원의 동물들처럼 정겹게 어우러지고 있다. 오른쪽은 권순익의 ‘수직으로 가다’. 하늘과 땅이 소통되는 아프리카..

[바다에서 건진 우리역사]<1>도굴꾼, 주꾸미 그리고 발굴어부가 건져 올린

[바다에서 건진 우리역사]&lt;1&gt;도굴꾼, 주꾸미 그리고 발굴 어부가 건져 올린 신안 해저보물선 한국 水中고고학 첫 발 관련이슈 : 바다에서 건진 우리역사 --> 20100427003970 [바다에서 건진 우리역사]도굴꾼, 주꾸미 그리고 발굴 어부가 건져 올린 신안 해저보물선 한국 水中고고학 첫 발 --> 반도에 위치..

[Why][문갑식의 하드보일드] 권대섭, 조선 백자달항아리를 현대에 되살리다

[Why][문갑식의 하드보일드] 권대섭, 조선 백자달항아리를 현대에 되살리다 문갑식 기획취재부장 gsmoo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5.01 03:01 / 수정 : 2010.05.02 05:27 "전 항상 말해요, 최고 작품은 다음 가마에서 나올거라고" "기이한 인연들이 이 달덩어리를 만들었습니다" 圓形 가까운 작품 두..

작품에 이상 없나 조심또조심… 로댕의 걸작들 서울서 잠을 깨다

작품에 이상 없나 조심또조심… 로댕의 걸작들 서울서 잠을 깨다 프랑스에서 온 작품 180여점 주위 환경·관람객들의 동선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해 배치 로댕의 걸작‘입맞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시 커미셔너 서순주(왼쪽)씨가 서울시립미술관에 도착한‘입맞춤’을 보호 박스에서 꺼내..

'생각하는 사람'은 무슨 생각중일까...로댕전 30일 개막준비 한창

[삶과 문화/4월 27일] 로댕, 마지막 인본주의자 전강옥 조각가 1 관련기사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하던 시절, 파리 남서쪽 근교에 있는 작업실로 가기 위해 항상 뫼동에 있는 로댕의 아틀리에, 빌라 데 브리앙 앞을 지나다녔다. 뫼동 언덕에서는 파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앞에는 에펠 탑이 신기루..

한국의 뿌리를 찾아 화폭에 새긴 60년 여정{오승우 회고전}

한국의 뿌리를 찾아 화폭에 새긴 60년 여정 서울시립미술관서 오승우 회고전 '남해금산'(1985) '십장생도'(2005) "산은 친구처럼 다정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부처럼 엄하기도 하며 대장부의 영용기상을 길러주는 도장과도 같은 곳이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오승우(80) 화백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백두..

[명작, why?] 알베르 마르케/ 밤의 퐁네프

[명작, why?] 알베르 마르케/ 밤의 퐁네프 밤의 빛과 대조, 교묘`환상적인 분위기 자아내 앙리 4세 때인 1607년 완공돼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퐁네프 다리는 인상주의 때부터 풍경화 작품의 주 모티브가 되기 시작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1980년대 누벨이마주를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