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독서▶/책과 칼럼 76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0] 책 쓰기의 내비게이션, 출간계획서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0] 책 쓰기의 내비게이션, 출간계획서를 쓰자 책 쓰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재가공해서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작가 또한 많은 공부를 하게 된다. 또한 글을 생산하면서 겪는 산고..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1] 책 쓸때 참고하면 좋은 5가지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1] 책 쓸때 참고하면 좋은 5가지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우등생과 어울리고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들과 어울려야 한다. 마찬가지로 작가가 되고 싶다면 현재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과 가까이 해야 한다. 닮고 싶은 사람과 가까이함으로써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방..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2] 첫문장 쓰기는 연애와 같다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2] 첫문장 쓰기는 연애와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쓸 때 첫 문장을 쓰는데 어려움을 호소한다. 얼마 전 30대 후반 은행원으로부터 받은 메일이 생각난다. 몇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어도 첫 문장을 쓰기가 힘들다는 내용이었다. "글을 쓰고 싶어 책상에 앉지만..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3] 책에서 찾은 정보와 자료, 피와 살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3] 책에서 찾은 정보와 자료, 피와 살이 된다 필자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책을 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종종 사람들에게 책을 쓰라고 조언한다. 지인 가운데 필자의 말을 믿고 책 쓰기를 시도하는 사람도 있고 이미 책을 펴낸 사람도 있다. 그는 '책 쓰는 ..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4] 책 쓰기 선택과 집중하라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4] 책 쓰기 선택과 집중하라 강연장에서 사람들로부터 받는 질문이 있다. 바로 책 쓰기에 관한 질문이다. "김 작가님,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을 낼 수 있어요?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습니까?" 그러면 필자는 이렇게 말한다. "특별한 비결 같은 건 없습니다. 벽돌을 한 ..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5] 책쓰기는 엉덩이 힘이다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5] 책쓰기는 엉덩이 힘이다 최근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그는 일본 문학 사상 해외에 가장 많은 독자를 거느린 작가로 꼽힌다. 책 속에는 마라톤을 통해 데뷔 30년을 맞은 자신의 문학관과 인생관, 내적 ..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6] '책 쓰기 근육'을 키우는 5가지 습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6] '책 쓰기 근육'을 키우는 5가지 습관 사람들 중에 한 가지 일을 진득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필자는 후자에 속한다. 10대 시절, 권투 선수가 부러워 권투를 배우겠다고 마음먹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현풍면에 있는 권투체육관에 찾..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7] 슬럼프가 찾아올땐 책이 출간된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7] 슬럼프가 찾아올땐 책이 출간된 상상을 하라 책 쓰기는 엉덩이의 힘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이 말은 즉 글이 잘 써지건 그렇지 않건 책상에 오래 앉아있을수록 더 많은 분량의 원고를 채울 수 있다는 뜻이다. 일 년에 몇 권씩 꾸준히 책을 출간하는 작가들은 ..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8] 베스트셀러는 만들어진다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8] 베스트셀러는 만들어진다 좋은 일이건 굳은 일이건 한꺼번에 몰려서 온다는 말이 있다. 지난주 필자에게 두 가지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2월에 출간된 '미셸처럼 공부하고 오바마처럼 도전하라'를 펴낸 흐름출판사에 따르면 중국의 한 출판사에 판권이 수출..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9] 과감하게 초고에 마침표를 찍어라

[김태광의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19] 과감하게 초고에 마침표를 찍어라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 씌어 있다. 하지만 그의 묘비명을 문구 그대로 해석해선 곤란하다. 버나드 쇼는 자신의 묘비명과는 달리 열정을 다해 살았던 사람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