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조지훈 생가 ,승무사진 http://blog.naver.com/keminiti/40058782343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춤, 승무 라이프 대구/공연 전시 2007/09/28 15:11 Posted by JK 대구시립국악단 2007 화요상설공연 관람 후기에서 소개해드린 바있는 지난 18일(화) 대구문화예술회관 메세나홀에서 있었던 대구시립국악단의 화요상설공연 중 승무 동영상을 올.. ◀문학 및 독서▶/명문감상 2009.01.11
杜甫(두보)-가탄(可嘆) 可 嘆 杜 甫 天上浮雲似白衣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흰 옷 같은데 斯須改幻爲蒼狗 잠시 푸른 개모양으로 바뀌었네 古往今來其一時 세상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은데 人生萬事無不有 인생만사에 일어나지 않는 일이 있겠는가 당나라 시인 두보가 친구인 시인 王季友를 위해 쓴 시,두보의 친구 왕계.. ◀문학 및 독서▶/한시 문학 2009.01.11
울 림 살다가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들어주지 않을 때 마음 한 구석에선 아픔이 군살 깍이 듯 한다 심장 한 구석에선 겸연쩍어 성냥불처럼 까물까물 성화도 드러내지 못한 채 알 수 없는 눈치 대답을 듣지못하고 오랜 시간 기다릴때 안으로 다듬이질 치는 아픔이 온다 반박하지 못해 생긴 상처 입김을 후~ 불.. ◀문학 및 독서▶/시,수필 산책 2009.01.11
문태준-늦가을을 살아도 늦가을을 늦가을을 살아도 늦가을을 늦가을을 살아도 늦가을을 몰랐지 늦가을을 제일로 숨겨놓은 곳은 늦가을 빈 원두막 살아도 살아갈 곳은 늦가을 빈 원두막 과일을 다 가져가고 비로소 그 다음 잎사귀 지는 것의 끝을 혼자서 다 바라보는 저곳이 영리가 사는 곳 살아도 못 살아본 곳은 늦가을 빈 원두막 늦가.. ◀문학 및 독서▶/명문감상 2009.01.11
[Why][Welcome to Why?] 詩 쉰 넷, 그녀의 눈물이 피어난다 [Why][Welcome to Why?] 詩 쉰 넷, 그녀의 눈물이 피어난다 54세에 신춘문예 통해 再등단한 詩人 박미산 글·사진=박종인 기자 sen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기자의 다른 포토보기 시인의 이름은 박미산이다. '渼山', 물결무늬 미에 메 산이다. "여자 이름에 山은 너무 세다"고 하자 이름을 지어준 스승은 ".. ◀문학 및 독서▶/책과 칼럼 2009.01.11
산너머 저쪽-양덕진님 추천 [애송 동시 - 제 17 편] - 산 너머 저쪽 좋은 글 2008/05/30 07:11 http://blog.naver.com/narang1950/120051921381 이 포스트를 보낸곳 () 산 너머 저쪽 이 문 구 산 너머 저쪽엔 별똥이 많겠지 밤마다 서너 개씩 떨어졌으니. 산 너머 저쪽엔 바다가 있겠지 여름내 은하수가 흘러갔으니. (1988) ▲ 일러스트 양혜원 이문구(1941~20.. ◀문학 및 독서▶/책과 칼럼 2009.01.10
고은,詩를 말하다 고은, 詩를 말하다 autostart="TRUE" loop="false" showcontrols="1" showstatusbar="1" showaudiocontrols="1" volume="100"> 2008-10-16 16:55:03 입력 ◀문학 및 독서▶/명문감상 2009.01.09
[2009 영남일보 문학상]나무의 공양...이경례 [2009 영남일보 문학상] 나무의 공양…이경례 그림=권기철 졸참나무가 제 몸통을 의탁해왔네 지난 태풍에 겨우 건진 살림살이지만 기와 불사를 생각하며 제 몸 선뜻 내 놓았다네 오래도록 산문의 입구를 지켜 온 졸참나무와 딱따구리, 한참을 골몰한 붉고 노란 머릴 조아리며 하피첩서霞帖書를 떠올리.. ◀문학 및 독서▶/명문감상 2009.01.09
[2009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털실감기' [2009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털실감기' 털실감기 김영식 나는 실을 풀고 할머닌 실을 감고 호롱불빛이 감기고 부엉이소리가 감기고 사과처럼 둥글어지는 실타래 나는 지겨워져 빨리 풀고 할머닌 엉킨다며 천천히 감고 슬슬 하품이 감기고 펄펄 함박눈이 감기고 --> 어느새 호박처럼 커진 실타래 할머.. ◀문학 및 독서▶/명문감상 2009.01.03